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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무한돌봄 해피센터’사례관리실천 교육 큰 호응

  • 입력 2011.06.27 13:58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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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저소득 위기가정이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광명시 무한돌봄 센터’가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사례관리란 여러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각 위기가정의 사정과 형편에 맞추어 오랜 기간 꾸준히 여러 복지 자원을 주선하고 관리하는 사회복지업무를 말한다.
‘광명시 무한돌봄 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개인중심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자원을 발굴해 연계해주는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산시 무한돌봄센터의 임남희 강사가 사례관리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지역의 사회 복지 업무를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실무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하반기에도 사례관리 심화과정 및 워크숍을 추진해 사회복지 실무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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