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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토론회」개최

  • 입력 2011.06.23 16:03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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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고창경)는, 22일 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관내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학교운영위원, 아파트 동대표, 동네자영업자 등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기존 경찰 협력단체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진정으로 바라는게 무엇인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시민단체와 112신고자, 수사관련자, 교통체증 등 민원제기 지역주민들이 참석, 거침없는 쓴소리와 지역 치안현안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광명교육연대 박경옥 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광명YMCA 간사 강옥희의 「경찰의 일방적 치안정책 추진상의 문제점 및 시민의사 반영 등 소통에 대한 방안‘」 등 6명의 의견 발제와 주민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고창경 광명경찰서장은, 광명경찰은 “지난 5월 가정?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경찰,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를 구성원으로 하는 safe-school 통합협의체를 발족하여 체계적인 역할 분담 등 아동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 아동상대성범죄가 한 건도 발생치 않는 성과를 이루었고, 하반기에는 청소년 탈선의 근원적 예방과 지역주민을 위하여 ‘「공원?놀이터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토론회에서 나온 심야시간대 PC방?노래방 등 출입 청소년에 대한 대책 미흡,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 청소년 탈선 사례 예시 및 아동성범죄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교육 등 경찰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질책과 그에 대한 대안 제시 등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개선요구 안건에 대해서는 조치 후 그 결과를 통보하여 광명주민에게 공감 받고 ‘감동’을 주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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