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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오토바이 지속적 교육 필요

  • 입력 2009.11.03 11:1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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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의 편리함과 빠른 운송 및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인해 오토바이가 각광을 받고 있어 그에 따른 운행의 증가로 인한 각종 교통법규 위반 사범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으나 고령자들의 교통법규 위반을 자주 볼 수 있어 집중적인 지도계몽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토바이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반드시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아주 위험한 무기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중 고령자들의 오토바이 운전의 위험성은 심각한 상황이다. 주로 농촌지역에서 고령자들이 조작의 편리함으로 인해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아주 위험하다.
고령자들은 순발력과 감각이 떨어지고 “누가 감히 단속을 할 것이냐” 고 생각하는 등 우월감이 팽배해져 사고에 강하게 노출된다.
물론 젊은 사람들에게도 오토바이의 위험성은 두말할 나위 없겠지만 특히 고령자들의 오토바이 운전은 살얼음판을 걷는것과도 같은 위험성이 내재돼 있다.
고령자들에게 오토바이를 운행하지 못하게는 할 수 없겠지만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중적인 교육이 중요한 시점이다.
가족을 정점으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계획하에 대책을 세워 고령자들을 마을회관 등에 상시로 모이게 하여 중요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실례 및 오토바이 안전운전에 대해 강하게 주입시키는 등 안타깝게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지 않도록 교육을 시킬것을 당부한다. (여수경찰서 진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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