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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일자리 만드는 데 가장 좋은 게 창업"

  • 입력 2011.04.29 15:19
  • 기자명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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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국가가 활력을 얻으려면 창업이 많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필동 동국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 "나는 창업하는 사람을 인정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가장 좋은 것이 창업"이라며 "여러분들이 올해 2~3만명이 창업하면 5명씩만 뭉쳐도 10만명, 20만명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창업할 때 도와 줄 수 있도록 하는 것(방안)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다"며 "후배와 동료에게 창업에 대한 두려움 갖지 말고 도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방문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등 관련부처 장관들과 양영석 전 서울대 창업동아리 회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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