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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념일 된 ‘새마을의 날’행사 성남 율동서 열려

“선진인류국가를 향한 뉴새마을 운동의 전기 마련”

  • 입력 2011.04.22 14:12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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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41년만에 국가기념일이 된 ‘새마을의 날’기념행사가 22일 오후 2시  성남시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렸다.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법률안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후 처음 맞는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안경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70년대 빈곤을 풍요와 희망으로 이끌었다면 이번 기념일 제정은 선진인류국가를 향한 뉴새마을 운동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새마을 운동이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구촌 공동체 형성에 주축이 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번영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뉴새마을 노래배우기, 새마을의 날 제정 보고, 새마을동영상 상영, 기념비 제막, 기념식수, 축하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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