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기독교영상대전이 개최된다.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 김삼환목사, 원장 이성철)이 2005년 제정, 해마다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기독교영상대전은 우리 사회의 영향력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상미디어 문화를 한국교회의 목회 및 기독교 문화사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문화선교사역의 일환이다.
올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목사)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육성연맹과 미래목회포럼, 도단문화센터, 팀사운드, 한기총 영상문화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함으로서 명실공히 한국교회의 대표적 영상콘텐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성철원장은 “한국교회의 공익사업으로 기독교 영상대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목회와 선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 콘텐츠 창작과 나눔 마당을 넓혀 가는데 영상대전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010년 2월 1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는 기독교 영상대전 출품작의 자격은 출품일 기준으로 1년 이내 제작한 것으로 지상파, 케이블, 위성,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의 매체를 통해 발표되지 않은 비상업적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 장르는 각종 목회활용 영상과 드라마, 단편영화, 전도 및 선교 영상, 캠페인 영상을 비롯한 기독교일반 영상과 찬송가와 복음송, CCM을 포함하는 뮤직비디오 분야 등이다.
2010년 2월19일 입상발표를 하는 제5회 기독교영상대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 2명에게는 각각 200만, 은상과 특별상 4명에게는 상금 각각 100만원씩, 10명 내외의 입선자들에게 각각 상금 30만원과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