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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산수유·매화 향기 가득

  • 입력 2011.03.11 18:2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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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여주군 여주읍 홍문리 군민회관 뒤편에 위치한 대광화원에 노란 산수유와 하얀 매화가 활짝 폈다.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진달래에 앞서 화원에 만발한 매화와 산수유를 바라보는 멋은 기쁨과 감동으로 전해 온다.
자연을 축소한 분재 소나무와 모과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도 풋풋한 봄의 향기를 발산하며 방문객의 기분을 한결 편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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