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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예방은 유아기부터

하남보건소, ‘꾸러기 치아건강교실’ 운영

  • 입력 2011.03.11 18:2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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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도 기자 / 우리 아이 치아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된다면 하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을 노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남시 보건소가 지난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립 덕풍어린이 집 등 총 42개 보육시설과 유치원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함께 구강질환 종류와 원인 등을  그림으로 쉽게 배워 보는 것은 물론, 충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시술도 해 줄 예정이며, 충치와 만 6세경 올라오는 영구치 어금니의 맹출 상태 등 구강검진 결과를 수첩으로 받을 수 있어 자녀의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보건소(소장 안승철)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칫솔질과 불소도포 등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 치아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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