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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기업지원협의회 정식 출범

염태영 시장·각 분야 관계자 15명 참석, 위촉식 개최

  • 입력 2011.03.11 18:2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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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태 기자 / 수원의 기업사랑 운동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가 정식 출범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시장과 각 분야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업체 대표 등 지역경제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기업사랑 추진방향 설정 및 새로운 시책 발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기업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해소 방안을 강구해 시책에 반영 하는 등 기업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위원장인 예창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으로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부터 업계의 최신정보와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기업지원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이 마음 편하게 기업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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