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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불법광고물 NO’

제92회 전국체전 대비 생활질서 선진화 추진

  • 입력 2011.03.11 18:1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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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군포시가 전국체전을 대비한 생활질서 선진화를 위해 3NO Plan(NO 불법간판, NO 불법현수막, NO 불법전단지)을 추진, 지난 1일부터 10월까지 불법광고물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실시하는 제92회 전국체전을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단속해 깨끗하고 쾌적한 개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전역에서 상시단속을 실시하고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야간 및 주말에는 경찰서, 광고협회, 민간단체와 함께 3개반 20명으로 구성된 ‘불법NO’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상가 밀집지역인 금정역먹자골목 및 중심상가내의 불건전 음란매체물을 불법배포하는 키스방 등에 대한 고발과, 주말을 틈타 게리랄식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식 주택과장은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시민교육, 합동 캠페인, 광고업체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선진광고문화가 시민사회에 정착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연중 3개반으로 구성된 ‘불법NO’ 단속반을 편성해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 20만여건, 불법고정광고물 700건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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