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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

수원, 영통구 매학기 공납금 전액 지급

  • 입력 2011.03.11 17:1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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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태 기자 / 수원 영통구청(구청장 김영규)은 지난 9일 오후 3시에 구청 상황실에서 모범적인 통장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 하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통장자녀 장학금은 매학기 개시 1개월 이내에 공납금 전액이 지급된다. 
장학생의 자격은 통장으로 1년 이상 근속한 사람의 자녀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생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민간단체로부터 같은 학기에 일반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통장 재직기간 중 2회 수혜학생은 제외되어 젊은 층이 많은 영통구는 신청자가 많아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간 통장정수의 15% 이내의 통장을 선정하는데 신청자중 각 동별 학교별 균형과 재산세 조회 등을 거쳐 재산세가 낮은 자를 우선으로 최종 20명을 선발 지급했다.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영통구청장(구청장 김영규)은 행정에 깊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십자회비에 노고가 많음을 감사드렸고, 영통구의 역점사업인 현장행정 8888민원콜센터의 이용 등을 당부하며 전달식을 마쳤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하반기에 학기가 시작되면 1회 더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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