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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리더, 교회 새 일꾼

평신도 충성된 용사로 세우는 훈련…신앙 성장 큰 도움

  • 입력 2009.12.18 01:23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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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함으로써 성도를 용사로 세우는 아바드리더시스템이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은 1단계 전도와 2단계 새가족반, 3단계 성장반, 4단계 핵심반, 5단계 청지기반, 6단계 비전반, 7단계 용사반으로 훈련받게 된다. 이 과정을 마친 성도는 평신도로서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될 수 있는 아바드 사역반 훈련을 받는다. 훈련은 철저하게 성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의 특징은 교회에 충성된 일꾼(용사)을 세우고, 창조의 목적 회복, 용사의 꿈을 이루어 교회를 부흥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섬기는 이 훈련은 평신도뿐만 아니라 사모, 부교역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로 세우고 부흥하는 교회로 만든다.
무엇보다 각 과정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가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신앙의 단계적 성장을 발견, 그 단계들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성도의 신앙을 성장시키는데 있어 가장 이상적, 성경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은목사(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장)는 “오합지졸의 병사와 같을지라도 아바드리더시스템을 훈련받고 교회에 적용시킨다면 사모, 부교역자, 성도들이 용사로서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목사는 특히 “아바드 리더 시스템을 통해 교회에 충성된 일꾼이 세워지고 창조의 목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0 아바드리더컨퍼런스가 14일부터 16일까지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만한 장수가 없었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목회자 1,300명이 참석해 2010년 목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강사 이경은목사는 컨퍼런스와 관련하여 “전국에서 불교와 유교의 영향력이 가장 강한 경남 진주에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1천 여명의 성도로 부흥시켰다”고 말했다.
3회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는 한 집사는“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을 통해 성경을 잘 정립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말씀이면 말씀, 기도면 기도, 전도면 전도 모든 면에서 용사가 되어야 겠다”고 간증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부흥은 말씀과 기도, 아바드리더시스템이 있어 가능했다. 지난 2006년 12월에 출간된 개역한글판 관주해설 아바드 성경(저자 전태식목사, 발행인 이경은목사)은 오직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 성경을 해석하여 관주와 해설을 기록,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있도록 하는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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