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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다큐 ‘회복’ 제작발표

가수 박지윤 목소리 담아

  • 입력 2009.12.18 01:1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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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이스라엘의 메시아닉쥬(messianic Jew: 유대인 기독교도)를 새롭게 조명한 기독교다큐영화 ‘회복’이 18일 서울 명동 씨너스극장에서 제작발표회를 연다.
김종철 감독이 이스라엘의 영적세계에 대해 본격 조명한 ‘회복’은 크리스천 가수 박지윤이 내레이터로 캐스팅돼 제작 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제작발표회서는 러닝타임 95분짜리 ‘회복’을 편집한 10분짜리 동영상이 상영되고, 김종철 감독, 박지윤, 김성권 프로듀서, 박성업 조감독이 기자회견에 나선다.
김종철감독은 “‘회복’은 과격파 유대교 청년단체가 보낸 폭탄소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아미 오르티즈’ 사건을 모티브로 풀어나갔다”면서 “이와 함께 핍박 가운데서도 처절하리만큼 꿋꿋이 신앙을 지키며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메시아닉쥬의 실상을, 이에 대한 유대인의 입장과 시각도 담았다”고 소개한다.
박지윤씨는 “한국에 기독교인이 많지만, ‘회복’을 통해 알게 된 현실은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14일 개봉되는 ‘회복’은 지난 9~10월 김종철감독을 비롯한 촬영팀이 이스라엘 올 로케로 촬영, 현재 편집 작업을 마치고 색 보정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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