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초청 도형상담 공개강좌가 대전시 대덕구 소재 평화교회(최신일목사)에서 내년 1월 4~5일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총신대에서 실시한 공개강좌에 많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신청이 몰려 강좌를 듣지 못한 목회자들을 위해 열리게 됐다. 특히 지방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대구에서 강의를 진행, 인근지역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규목사(총신대 사회교육원 도형상담교수)는 “어려운 목회현장에서 도형상담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기 바란다”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도형상담을 적극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윤목사는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개강일 주보지참을 바란다”면서 “효과적인 강의를 위해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만 참석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신일목사(평화교회)는 “도형상담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전도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면서 “손에 잡히는 전도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도형상담학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선착순 마감되며, 접수비는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