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 반영 ‘생산적 의정활동’

화성시의회, 제89차 제2차 정례회 결산… 21건 의결

  • 입력 2009.12.16 21:43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의회(의장·이태섭)는 15일 지난달 25일 개회한 제9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개회하고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했다. 먼저 시 의회는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1조 1천 3억 7천만원 과 201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백11억1천만원을 승인하고 화성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21건을 의결했다.
이태섭 의장은 이번 회기는 시정질문을 통해 5대의원 기간 중 전반적인 의정활동 내역과 그간의 시정질문에 대한 추진현황 및 성과를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향후 화성시의 장기계획 현황 등 시정추진 전반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병국 의원은 의회 전 의원들이 동의한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와 경기도의 국가사업이나 도 시책사업의 홍보 및 추진 시 일정율의 시비를 분담하는 것과 점차적으로 시비 분담률 높이는 문제와 관련 지방제정에 압박을 주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건의안을 채택한 것은 화성시의회의 성숙된 모습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강병국의원을 비롯하여 박길양 배용귀 백남영 서관석 안미희 유효근 최희숙 홍일성의원 9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질의 펼쳤으며 이 태섭 의장은 서면으로 질의해 시의회 모든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는 진기록도 수립 되었다.
한편 이번 회기중 의회는 제 2차 정례회의시 시장으로부터 2010년도 예산안 제출 에 따른 새해설계를 담은 시정연설을 들었는데 최 시장은 교육경쟁력 강화와 장학사업 확대. 농어민을 위한 소득 및 복지정책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시장은 복지정책강화와 보건복지시설 및 시 정체성확립과 문화예술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성장 기반과 시민을 위한 도시구현으로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