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지역 밤 생산농가 이웃돕기 성금

  • 입력 2009.11.02 22:11
  • 기자명 류석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월 희망근로 일손돕기의 혜택을 받은 공주지역 밤 생산농가들이 온정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충남 공주지역 밤 생산농가 156가구는 공주시청을 찾아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연말연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361만 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공주시가 지난 9월 한달 동안 지역 일손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밤 생산농가를 위해 희망근로인력 137명이 참가한 13개 읍`면`동의 ‘희망근로 일손돕기 기동단’ 운영에 따른 보은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날 밤 생산농가들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밤 수확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공주시의 노력 덕분에 큰 고민을 덜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