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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원봉사센터, NHN과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스마트태그 전달식

  • 입력 2022.12.19 15:55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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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금)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에서 NHN(대표 정우진) 김재환 대외정책실장과 함께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태그 전달식이 진행됐다.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는 GPS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lot)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지원해 발달장애인의 안전 보호 장치 마련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NHN은 ‘마이옥션’으로 자산경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진행한 NHN 기업사회공헌으로는 2020년 총2,300만원 상당(성남시 의료원/과일 도시락 2,100개)을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지원했고, 2021년 총 6,000만원 상당(관내 취약계층/쌀 1,000포대, 선물세트 500개)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NHN은 이 같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5일(목)에 진행된 ‘2022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관내 우수 사회공헌기업으로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태그를 직접 착용하게 해 시범을 보이는 시연이 진행됐다.

관내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는 BLE 5.0 기술을 이용해 최대 120m의 거리는 직접 통신해 알람 등의 소리를 제어해 위치를 찾고 직접 연결 범위를 벗어 날 경우 주변의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활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최신 기술로 관내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원스탑 신고 플랫폼을 구축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장현자 센터장은 “길을 잃은 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가운데 3회 이상 상습 실종자였다. 위치 추적을 설치한 스마트 태그 제공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NHN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감사함을 표했다.

기부된 스마트 태그는 성남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 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돼 유용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류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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