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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고통 최소화 논의”

한-정부, 물가·전세값 폭등 당정회의

  • 입력 2011.02.08 17:4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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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정부는 오는 10일 당정회의를 열어 물가·전세값 폭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7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목요일(10일) 오전에 국회에서 물가와 전셋값 관련 당정회의를 급히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해당 부처 장관과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여할 것”이라며 “전셋값 상승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워낙 큰 상황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심도있는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와 함께 2~3일 내에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구제역 종합후속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안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구제역과 관련해 종합적인 후속 대책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빠른 시일 내에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키로 했다”며 “2~3일 내에 가능한 한 빨리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위당정에는 정부에서 행정안전부·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당에서 상임위 간사와 특위 위원장이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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