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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노인회, 활발한 활동 기대

쌀 12가마로 만든 떡국떡, 관내 225개소 경로당에 전달

  • 입력 2011.02.01 18:2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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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회(회장 박용렬)는 설을 맞아 지난 27일 쌀 12가마를 이용해 만든 떡국떡(4백만원 상당)을 강화군 관내 소재한 225개소 경로당에 일제히 전달했다.
이날 강화군노인회는 읍.면 분회장을 통해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관계기관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정성들여 만든 떡국떡을 각 지역 분회장등을 통해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한 겨울 요긴한 간식거리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화군노인회는 관내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해 온 단체로 노인대학, 평생교육원등을 개설해 노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노인의날 행사를 비롯해 각종체육행사, 게이트볼대회를 열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과 같이 추위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계절에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회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차곡차곡 모아 강화군과 관계기관에 전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박용렬 노인회장은 설을 맞아 “노인들이 지역사회 원로로서 존경과 신뢰를 받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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