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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밀한 협력자리 마련 노력”

김황식 총리, 제1회 당·정·청 협의회 개최

  • 입력 2011.01.28 17:3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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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27일 총리공관에서 제1회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바쁜 일정으로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열리지 못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해는 연평도 사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제 위기극복과 성공적인 G20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인 한 해였다”고 밝히고 또한 “21세기 새로운 신년은 세계 무대를 향해 글로벌경쟁에 나서야할 젊은 G20세대가 어떻게 성장하는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이 역사인식에 지평을 넓혀서 우리역사에 자긍심을 가지고 확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로부터 무한한 컨탠츠를 발굴해 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정부는 당과 함께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한해는 친 서민 경제 활성화 등 정부의 주요정책들이 확고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해로서 이를 뒷받침 하기위해 2011년도 정부 중점 법안을 마련했으니까 이에 대한 원활한입법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으로 인해서 축산 농가를 비롯해서 국민들이 격고 있는 어려움 과 근심을 현장에 가서 더욱 절실하다하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구제역의 종식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서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해 방역에 모든 힘을 기울이는 한편 당과 국회의 노력으로 올해 개정된 가축 전염병 예방법을 바탕으로 방역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소 불편 하더라도 설 연휴 귀성객 방역협조도 매우 중요하므로 당과 정부가 협력해서 국민들의 이해를 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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