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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축산농가 2년 생활비 지원돼야”

  • 입력 2011.01.27 17:3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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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6일 구제역 파동과 관련, “현재는 살처분 농가에 수익이 발생할 때까지만 지원되지만 실제 수익발생 소요기간을 감안하면 평균 2년 정도의 생활비가 지원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 복지 논의에 빠질 게 아니라 국가적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려움을 겪는 계층과 직간접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보살핌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현재 정부는 피해농가 자녀 중 중고등학생만 학자금을 면제해 주고 있으나, 대학생 자녀들에게까지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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