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전국 4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년간 관공서에서 민원처리 사항을 2개의 리서치 기관에 의뢰한 것을 리서치 기관이 민원처리를 받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조사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리서치기관은 평가 조사 자료를 통해 기초 지자체를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으로 분류 하였는데 화성시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민원과 인.허가 집중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층 빛을 발하고 있다. 화성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가 2009년 한해를 부패제로와 클린화성 원년의 해로 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추진해 인.허가 부서 공무원들의 자정 노력과 감사담당관실의 업무추진결과가 이룬 합작품의 결과로 얻은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