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무료한방진료를 유리한방병원과 연계해 오는 7월 21일 목요일에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무료한방진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리한방병원 소속 한의사가 침 치료를 실시하고 혈압과 혈당 체크해 현재의 건강상태의 의료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한방진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복지관 이용자들이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