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기자 /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윤석만)은 공정사회와 진정한 보수의 가치란 주제로 보수의 가치를 대변하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를 초청해 제3기 정치대학원 수강생들을 위한 강연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강의를 통해 “최근 이슈화되는 무상급식 전면실시는 문제가 많다” 며 “복지차원을 떠나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지게 되면 결국 국민전체에게 식권을 나눠주게 되는 기형적인 복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고, “보수의 가치는 책임과 도덕성이 뒷받침 되어야만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강한 제3기 대전 한나라 정치대학원은 각계 분야 전문가 들을 초빙해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