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 2011년 대통령 신년특별연설 후속 조치와 관련, “서민들에게 실효성 있게 정책이 집행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신년특별연설 후속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처럼 주문했다. 회의는 대통령 신년특별연설 후속 조치와 관련, 분야별로 30개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확고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부문 3개와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부문 8개, ‘삶의 질의 선진화 전략’부문 5개, ‘세계국가로의 길과 FTA’부문 6개, ‘G20세대 희망 프로젝트’ 부문 8개 등이다. 특히 지속적인 경제활성화 부문 추진과제인 ‘5% 성장, 3% 물가안정’과 삶의 질의 선진화 전략 부문 추진과제인 ‘100세 시대 종합대책’은 핵심과제로 중점 관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