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해평화 정착 해결방안 논의

송영길 인천시장, 사회각계 원로회의

  • 입력 2011.01.10 10:33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송도파크호텔에서 전 통일부장관 등 사회각계 원로들과 만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한반도 및 서해평화 정착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번 원로회의에는 임동원·이종석·이재정 前 통일부장관, 김만복 前 국가정보원장, 영담스님(불교방송 이사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김병상 신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강광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 서주석 전 청와대외교안보수석, 백학순 박사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입안하고 10.4 선언의 토대를 마련한 前 통일부장관과 남북관계 전문가,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해5도를 비롯한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한 혜안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실천방안을 도출해 앞으로 인천시의 서해평화 조성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