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19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감동이, 자봉이와 함께해 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예술가가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한 감동아트전, 추억의 달고나, 뻥스크림, 솜사탕, 팝콘 등을 판매하는 간식부스를 운영하며 진행됐다.
이날 간식을 판매해 얻은 공동수익금 90여만원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훈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공동으로 행사를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자봉이 홍보로 많은 사람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헌혈캠페인 및 감자나눔, 할인가맹점 운영, 이웃돕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실·최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