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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환경교육 강화 및 지원으로 시민 스스로 환경보전 실천

부천시의회 박정산 의원, ‘부천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입력 2022.01.27 15:02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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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최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인간의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환경의 중요성 제고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부천시의회 박정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월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환경교육을 활성화해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환경교육계획의 수립 △학교환경교육 지원 △사회환경교육의 활성화 △사업자 환경교육의 활성화 △홍보 및 표창 등이 포함됐다.
시장의 책무로 체계적·지속적 환경교육 추진을 위한 4년 주기의 환경교육계획 수립·시행,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의 교류 및 협력 등 활성화 방안을 명시했다.
박정산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인간 생존의 위협이 되는 현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보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함양을 돕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생존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박정산, 최성운, 김병전, 홍진아, 남미경, 김환석, 이상윤, 구점자, 권유경, 곽내경, 김주삼, 정재현 의원 등 12인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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