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실·최종일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양돈회에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130포를 기탁했다.
민병원 상패동 양돈회 회장은 “이번 백미 기탁을 통해, 관내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패동 양돈회는 코로나19로 양돈농가도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돈 출하 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