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섭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하는 예방접종은 총 3가지로 ▲A형간염(2012년 1월 이전 출생자 대상) ▲로타바이러스(1세 미만 영아 대상) ▲수두 2차(학령전기 아동 대상) 등이다.
예방접종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5개소와 협력해 일반 접종 금액보다 감면된 금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성장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