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 경북도청 북카페에서 만난다

  • 입력 2022.01.26 11:30
  • 기자명 류효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효환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를 경북도청 북카페 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사장 주재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의 독립운동정신을 자원으로 활용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2020년부터 공동 개발하고 있는 특화상품으로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도청 내 북카페에 공간을 마련해 전시하기로 했다.
또한,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어록이 새겨진 일회용 컵홀더를 제작하고 3월 1일부터 북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는 2020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안동)과 영화 암살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영양)을 주제로, 2021년에는 김창숙(성주)·허위(구미)를 주제로 머그컵, 유리컵, 텀블러, 티셔츠, 에코백, 무드등, 노트 등 현재까지 40여종의 상품을 개발했고 우체국 쇼핑몰·독립운동기념관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해 2021년에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은“경북도와 도내 사회적 기업 등과 긴밀히 협조해 경북 독립운동가의 뜻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경북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