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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22년 ‘소상공인 활력 충전’ 위한 총력전

충남도내 유일 방역물품 구입비·노후시설 개선사업비 지원 등

  • 입력 2022.01.25 11:11
  • 기자명 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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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올해 △특례보증금 증액 △방역물품 구입비 군비 추가 지원 △노후시설 개선사업비 △영업제한업종 리모델링비 지원 사업 등에 37억600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활력 충전에 나선다.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지원 분야에서는 △특례보증 출연금 6억원 △이차보전금 4000만원 △사회보험료 지원 6억원 △방역물품 구입비 군 추가지원 4억7000만원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 20억원 △공공배달앱 이벤트비용 지원 2000만원 △안심콜 회선사용료 3300만원 등 지난해 본예산 대비 18억2000만원이 증가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시설 지원 분야에서는 △노후시설 개선 5000만원 △영업시간제한업종 재창업시설 지원 5000만원 △화재 예방용 소화기 배부 1000만원 △시설 방역비 1000만원을 순수 군비로 별도 편성해 지원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에는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조성 5억원 △역전시장시설 현대화사업 4억3000만원 △예산상설시장 현대화사업 4000만원 △역전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2800만원 △삽교시장시설 현대화사업 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지난해에 이어 △예산시장 장옥매입 3억7000만원 △삽교시장시설 현대화사업 19억4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2022년 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신규 또는 확대된 사업은 모든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물품비 지원과 노후시설 또는 재창업시설 보수비, 화재예방용 소화기 배부, 상품권 할인판매 10억원 증액이며, 올해 공공배달앱 이벤트 비용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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