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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역사상 최초로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하다

안정적인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 마쳐

  • 입력 2022.01.23 14:28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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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20일 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후속 조치로 무안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7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대현 의장은 “이번 군의회 인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독립적인 인사권 행사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공정하고 청렴한 인사운영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며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지난 13일 군의회 역사상 최초로 의회 소속 공무원 17명에게 의장 명의의 임용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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