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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통일미래포럼·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 공동 세미나 개최

  • 입력 2022.01.20 16:17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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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연천통일미래포럼(상임대표 김덕현)과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상임대표 임세규)은 공동으로 1월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남북 접경지역 평화경제도시, 그리고 ‘접경지역·DMZ특별연합 출범’의 함의’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사회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양윤식 연천통일미래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의 축사, 민재정 경기북부타임즈 대표의 기조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IBK경제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발제에는 조성호 박사(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획기적인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DMZ광역연합’ 도입 전략’의 발표에 이어 소성규 대진대학교 법학 교수(경기북부발전정책연구소장), 윤동선 연천군 투자유치과 과장, 박병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회장(성찬식품 대표)가 토론에 나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특히 독일이 접경지역 지원을 통해 통일을 이룩한 예를 들며 우리의 접경지역도 독일처럼 특별한 지원이 있으면 한반도 평화⸱번영에 이루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연천군 등은 이제 ‘특례군 지정’을 받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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