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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한탄강지질공원해설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 입력 2022.01.20 13:16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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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회 윤중덕 전 회장과 서성철 신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성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질공원해설사들이 함께 성금을 모았고, 앞으로도 연천군을 위한 일에 해설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질공원해설사 선생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등에 쓰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는 현재 45명이 활동 중으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전곡리유적 방문자센터, 아우라지베개용암, 백의리층 등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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