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옥랑)는 지난 1월 1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참여자 협약서 작성, 동절기 및 일자리 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노년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물금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에 신청을 받아 2022년 1월 17일부터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2022년 물금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명은 11개월 동안 10개팀으로 구성돼 한달에 30시간 활동으로 지역사회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옥랑 물금읍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올 1월 17일부터 본격 시작됨에 있어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일해주시기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