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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2022~2026년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승인’

새로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스마트 혁신도시로 도약

  • 입력 2022.01.13 16:37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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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해 12월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이 최종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비스 도출 ▲도시 운영·관리 중심의 정보체계 구축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제안 등을 목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스마트 혁신도시, 구리’ 비전 아래 5대 목표 및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의 5대 목표 및 목표별 세부추진사항은 ▲스마트 성장도시는 구리 스마트 제조업 지원 플랫폼, 스마트 팜, 푸드테크 스마트 시스템 등이며 ▲스마트 녹색도시는 구리 스마트 에너지 통합관리, 에코 자판기, 행복구리 가상발전소 등이다.
또한 ▲스마트 시민중심도시는 구리 시민소통 리빙랩 플랫폼, 스마트 방범초소,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이며 ▲스마트 데이터 도시는 구리 스마트 정보 게시판,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 주차공유 등과 ▲스마트 특별시는 구리 스마트 안심트리, 스마트 모빌리티, 고구려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등이다.
구리시는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을 위해 목표별로 33개의 세부실행과제를 연도별·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반 시설 자가통신망 포함 약 221억원(국비 약 72억원 포함)을 투자하고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리시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앞으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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