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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 마을, 쪽방촌과 독거노인에게 크리스마스 밥사랑선물 전달

  • 입력 2021.12.23 10:51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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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과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공동 주최로 22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크리스마스 따뜻한 사랑의 밥 사랑과 선물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깜짝 산타클로스가 된 장헌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절을 맞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에스더 회장(교수, 사회복지사)은 “월드뷰티핸즈가 가난하고 소외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인 봉사기관으로 성탄절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께 밥사랑 밥퍼사역과 뷰티서비스, 어르신 상담을 통해 삶의 의욕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히 박종철 노인은 지금까지 밥퍼 대접을 받기만 했다고 오랫동안 모은 동전을 밥퍼사역에 사용하도록 헌금해 큰 감동이 주었다.
행사는 최에스더 교수를 비롯한 장민혁 사무총장 최세연 사무장 최세진 영양사와 구훈장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거동 불능한 어르신께 코로나19 철저한 방역과 시간차를 두고 사랑의 대체식과 선물을 전해 드렸다.
특히 국제사랑재단(이사장 김승학목사)과 유환아이텍(대표 유창수), KC산업 나눔회(김상배 장로) 디딤돌사랑방(대표 엄균영 장로)과 바로나(대표 나정은 장로)에서 쌀국수 후원 등 여러 후원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따뜻한 밥사랑 잔치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사)해돋는 마을과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주 밥퍼 사역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강의와 치매예방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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