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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울주군정 BEST 7 선정

  • 입력 2021.12.20 11:43
  • 기자명 이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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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올해 추진한 사업 중 군정을 빛낸「울주군정 BEST 7」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2021년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책 19건에 대해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군민, 군의원, 군 출입기자, 공무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75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올해 군정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는『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유치 확정』이 선정됐다. 관할 세무서 원거리 위치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군 차원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면서 응답자의 58%가 울주군정 최고의 시책으로 꼽혔다.
이어서, 2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 3위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 4위‘코로나19 극복을 위한’울산 최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5위 울주에 다(多)있다.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6위 현장소통! 마을소통! 「우리 마을로 초대합니다」, 7위 울주군 무더위쉼터 생수 나눔 냉장고 사업이 올해의‘울주군정 BEST 7’에 선정됐다.
2위에 선정된『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은 신불산, 가지산, 고헌산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지로 부상한 영남알프스 1,000고지 9개 봉우리 완등자에게 인증서 및 인증물품을 증정하는 사업으로, 누적 완등자 수가 3만 9천여명을 넘는 등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성취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년 이상 울주군 거주 만 18세 청소년에게 1인당 최대 1백만원 바우처를 지원한『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이 3위, 울산 최초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년도 카드 총 매출액의 0.8%(최대 30만원)를 지원한『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이 4위, 2040년 목표로 권역별 핵심과제를 선정한『울주에 다(多)있다.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이 5위, 기존 일방적인 방문대화 형식에서 탈피해 방문을 원하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 집중 소통하는『현장소통! 마을소통!「우리마을로 초대합니다」』가 6위, 무더위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물을 지원해 폭염 피해 예방을 도모한 『울주군 무더위쉼터 생수나눔 냉장고 사업』이 7위로 선정됐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정 BEST 7』선정으로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한 해 군정을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런 성과를 발판으로 우수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더 나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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