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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지회 창립 25주년 맞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 화은교회에서 진행

  • 입력 2021.12.08 10:05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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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지회 창립 25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이 최근 고양시 화은교회(정희진 목사)에서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드려졌다.
1부 감사예배는 유기종 목사(고양지회장, 은빛사랑교회)의 사회로 최재권 목사(덕양지회 부지회장, 원당반석교회)의 기도, 윤상덕 목사(일산지회 부지회장, 일산교회)의 성경봉독 후 권오진 목사(월드비전 Faith & Development실)가 ‘하나님의 나라 동역자’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한국 월드비전은 밥 피얼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 등에 의해 세워졌다”며 시작부터 월드비전과 한국교회는 동역자의 관계를 유지해 왔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을 잃었던 아이들이 월드비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았고 교회들에게 세상 문으로 나가는 길이 돼준 월드비전은 교회가 동역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존재한다는 점이라고 부각했다.
박민재 목사(능곡행신지회장, 주사랑교회)의 광고와 진희근 목사(고양시지회연합회 고문, 승리교회)의 축도로 마치고 2부 기념식은 정희진 목사(고양시지회연합회장, 화은교회)의 사회로 고양지회 창립 25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을 가진 후 The Breath Saxophone Ensemble의 오픈공연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월드비전은 71년 전 목사님들이 주축이 돼 세워진 단체이며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월드비전이 올 수 있었다”며 25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준 고양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우종구 목사(경기북부지회연합회장, 높은빛예심교회)는 “목회하며 월드비전을 섬길 수 있어 기뻤고 감사한다”며 본부장 및 직원들의 노력과 아울러 지부장들의 섬김과 회원 목사님들의 헌신의 결과“라고 고양지회 25년의 활동을 평가했다.
축사는 유관재 목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성광교회)는 “숨을 쉴 때 날숨을 크게 내 쉬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들숨을 쉴 때 새로운 기운을 받는다”며 소유를 먼저 생각하면 악순환의 연속이지만 나눔을 먼저 생각하면 선순환이 이어진다. 하나님의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월드비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성욱 목사(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일산명성교회)는 “하나님은 일 할 때에 홀로 두지 아니하고 반드시 함께하는 자를 붙여주신다. 월드비전에게 교회를 붙여주셨고 교회에 월드비전을 붙여주셨다”며 함께 큰 뜻을 이루어 가자고 격려했다.
고양지회의 25년간 발자취를 영상으로 돌아본 후에는 고양지회 초대 지회장을 지내고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유재덕 목사(신도제일교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찬양사역자 김정식 목사(시와 그림, 월드비전 홍보대사)의 특별공연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기념식에는 창립을 함께 한 분들과 경기북부지역본부 역대 본부장들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고 고양시지회는 발전을 거듭해 4개(고양, 능곡행신, 덕양, 일산)의 지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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