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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 7개국 VR전시 및 국제화상 포럼 개최

  • 입력 2021.12.06 11:53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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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2021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 세계7개국 VR전시 및 화상 포럼이 오는 12월 10일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ASSA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하는 2021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은 오프라인 전시회와 VR전시관 운영, 국제 화상포럼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한국작가 59명과 해외 작가 18명의 작품 107점을 전시했다. 오는 12월 10일에는 100여점의 오프라인 전시 작품을 3D영상으로 제작한 VR전시가 이어진다. 일본과 중국, 미국, 스웨덴, 카자흐스탄 등이 참여하는 VR전시관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자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시대 시각예술분야의 장애인 작가들의 활동방안’을 주제로 국제 화상포럼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회장인 하정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겸임 교수가 좌장으로, 각국의 장애예술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이은희 대표가 한국을 대표하여 발제자로 참여하며, 스웨덴에서는 구족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레나마리아가 전시 참여에 이어 스웨덴의 시각예술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일본 채리티협회 오토메 세가와가 일본 장애예술인들의 시각예술 활동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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