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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경기도 산업관광 팸투어’로 산업관광 자원 브랜드화 나선다

  • 입력 2021.12.03 11:42
  • 기자명 김대실·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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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실·최종일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일 산업자원과 연계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지역 산업견학 명소에 여행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설명하는 ‘산업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산업관광 팸투어는 사회·문화적 가치가 있는 산업관광 자원을 발굴, 관광과 접목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팸투어 참석자들은  양주시 대표 산업관광지로 꼽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을 방문해 견학과 체험 등을 하며 코로나19 시대 신 관광분야로 떠오르는 산업관광 자원으로의 활용가능성, 상품성 등을 모색했다.
우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명 조명산업 전문기업 ‘필룩스’가 운영하는 조명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관람하고 빛·조명을 활용한 다양한 시설을 체험했으며,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이자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형 공장으로 알려진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을 방문해 제품생산 공장 내부를 견학한 뒤 향후 홍보관 개관에 따른 산업관광 활성화 연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양주 부시장은 “경기도 산업관광지 팸투어를 계기로 양주시 대표 산업자원을 홍보하고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관광업계와 생산기업을 연계해 산업관광 자원들이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산업관광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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