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남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복지부 장관상’ 수상

  • 입력 2021.12.02 14:09
  • 기자명 안영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영숙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달 30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11월 만남의 날’행사에서 김상호 시장이 전수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심리지원 집중추진, 정신건강 프로그램 ‘슬기로운 심리지원’ 개발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슬기로운 심리지원’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1:1로 매칭된 전담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9월 말까지 ‘슬기로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인원은 약 8,800명인데,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그리고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 덕분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격리자 1:1 심리지원, 대응인력 소진관리, 우울·스트레스 호소자 맞춤형 상담, 시민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