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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남동 복지한마당’ 3~10일까지 개최

  • 입력 2021.12.02 14:06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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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1 남동 복지한마당’을 3~10일까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세계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접속해 남동구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복지한마당 메타버스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 팝업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구청 1층 로비와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 등을 실사 버전으로 구현해 냈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로 가상세계를 둘러보며 구청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구는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오후 2시 예정된 기념식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분야 유공자 및 기관 표창을 진행한다.
구는 기존의 집합형 대면 행사가 아닌 인천시 최초의 가상현실을 이용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복지행정의 혁신을 이끌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워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남동구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새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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