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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은평구청 별관 개관식 열려

구청 본관 사무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

  • 입력 2021.12.02 10:56
  • 기자명 이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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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별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별관은 지난 2021년 11월 말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돼, 12월 4일~5일 이틀간 사무공간을 이전하고 12월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 응암동(은평로 180)에 소재한 별관은 시설면적 1천353㎡(410평)의 지상 6층 건물로, 1층은 가족정책과, 2층은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은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 4층은 생활복지과,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 6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으로 각각 사용되며, 약 200명 정도의 직원이 별관으로 이동해 근무를 하게 된다.
은평구청은 2009년 리모델링 이후 인력 증원 등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으로 보건소 인력 증원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구의회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구의회 청사 공간 확보 등과 맞물려 사무공간이 더욱 부족한상황이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구청 별관 개관으로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일정 부문 해소될 것이고, 내방 민원인에게는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을 제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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