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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폐형광등·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교환사업 실시

  • 입력 2021.12.01 11:35
  • 기자명 이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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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환경자원과에서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을 새건전지, 화장지로 교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전지 1세트(2개) 교환해주며, 폐형광등 5개당 화장지 1롤, 종이팩 0.2kg(200ml 20개, 500ml 15개, 1000ml 10개)당 화장지 1롤을 교환해준다.
폐형광등과 폐건전지에는 유해물질인 망간, 아연, 수은 등이 함유돼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소각처리 시 인체와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일으킨다.
종이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으나,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약 70%가량이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돼,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환경 보전과 소중한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종이팩 및 폐형광등 재활용에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
울주군은 관내 학교, 공동주택, 관공서 등 312곳에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수거함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교환사업은 2022년에도 운영 예정이며, 교환물품(새 건전지,화장지) 소진 시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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