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파주-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 입력 2021.12.01 11:02
  • 기자명 김대실·최종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대실·최종일 기자 /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파주시지부)과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시측 대표교섭위원 최종환 파주시장과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권동순 파주지부장 등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5월 2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7차례의 심도 있는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했으며 주요 합의사항은 ▲기본급 전년대비 1.5% 인상 ▲명절상여금 연 100%→연110% 인상 ▲장기재직 휴가일수 확대 ▲호봉 2단계 확대 등이다.
권동순 파주지부장은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최종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공무직 근로자들도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고 쉽지 않은 교섭임에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