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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위한 광명건강밥상나눔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이용자 600명에게 직접 만든 건강한 한끼 제공

  • 입력 2021.11.30 14:12
  • 기자명 신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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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열 기자 / 광명시는 29일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1호점(광삼로 9)에서 광명건강밥상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레트로트 식품을 위주로 지원받았던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구협의회와 전국사랑의짜장차가 협력해 반찬, 국, 짜장밥을 조리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600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소하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옥)는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에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15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구협의회장, 이명옥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고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광명건강밥상나눔 행사를 통해 오늘만큼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광명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관계자는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푸짐한 건강밥상을 받은 이용자는 “기존에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조리한 다양한 반찬과 국과 짜장밥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는 광명동과 소하동에 있으며,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우리 사회 저소득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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