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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학사일정 맞춤형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 입력 2021.11.30 12:53
  • 기자명 김대실·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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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실·조성현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30일 강화초등학교(교장 김병철)를 방문해 전면등교 일정에 맞춰 방역 꾸러미를 전달하고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학교 내 에어샤워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비치현황, 급식실 방역 준비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10개, 손소독제, 소독용 물휴지 등으로 학생 1인당 1개씩 지원할 수 있도록 꾸러미를 구성했다. 군은 강화초등학교 학생 이외에도 관내 4개 유치원 및 20개 초등학교의 학생 2,800여 명에게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2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25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지원 분야로는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교환경개선 ▲창의체험 활동 지원 ▲정보화교육 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내년도에는 초등학교 안심 등하교 지원에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했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1억2천만 원을 증액한 9억1천만 원을 반영했다.
유천호 군수는 “학부모님이 안전하게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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