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은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가 주관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어린이보호 기본조례안 등 독자적인 조례 발의 제정에 힘쓰고 보호종료아동 청소년의 퇴소후 자립 간담회 가정폭력 피해여성 긴급보호시설 설치 간담회 등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를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희 의원은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과 신뢰 현실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